■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 여선웅 청와대 전 선임행정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함께국회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있으면 2시인데요. 2시 본회의가 예정돼 있잖아요. 보통 2시 딱 되면 시작하나요?
[여선웅]
오늘 오전에 민주당 국회의원과 얘기를 해 보니까 아마도 민주당에서는 직회부할 법도 같이 상정했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그걸 여야 합의가 이루어져서 2시 본회의가 시간이 뒤로 미뤄질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어쨌든 지금 민주당은 오늘 상정된 전세사기특별법 반드시 처리하겠다. 그리고 국민의힘 양식 있는 의원들한테 찬성해 달라,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오늘 본회의를 열겠다고 했는데 오늘 본회의가 곧 열릴 걸로 예정돼 있죠?
[황규환]
어제 이미 의사일정 합의가 불발됐고요. 김 의장이 그동안 공언했던 것처럼 오전에 3가지 안건, 채 상병 특검법이랑 전세사기특별법 그리고 국정감사 보고서 채택, 이렇게 3가지 안건만 올라갔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7가지 직회부돼 있는 법안 사실은 저희 당에서는 받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지라도 그 부분은 빠지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다른 것보다 여러 번 국회를 경험해 봤지만 마지막 본회의가 이렇게 진행된 적은 처음인 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마지막 국회 본회의라는 것은 그동안 밀렸던 민생법안들 이런 것들을 통과시키는 것이, 그러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어떻게 보면 관례였는데 이번처럼 쟁점 법안들, 민주당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법안들만 올라가는 경우는 처음이라서 국민들 보기에도 약간 송구스러운 것 같습니다.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국회 본회의장으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떤지 보고 싶은데요. 오늘 무엇보다 채 상병 특검법 재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인가 이게 궁금한데. 아직은 의원들이 많이 안 들어와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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